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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김정은에 고급 리무진 '아우루스' 자랑...제작비 1,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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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조아 작성일23-09-25 23:05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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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35811?sid=10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소개하며 자랑한 러시아산 고급 리무진 '아우루스'(Aurus)가 화제입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어제(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아우루스 리무진을 보여줬습니다.


김 위원장은 차량을 밖에서 둘러본 뒤, 푸틴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넓은 뒷좌석에 직접 앉아보고, 옆자리에 앉은 푸틴 대통령에게 차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라는 브랜드와 차의 특징을 설명해줬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푸틴 대통령의 리무진 탑승 제의에 김 위원장이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함께 다른 아우루스 차량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에게 리무진과 세단 모델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러시아 최고급 브랜드로 2018년 5월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 등장한 바 있습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아우루스 리무진은 제작비 124억 루블, 약 1천700억 원으로, 무게가 7t에 달하는 방탄 장갑차이며,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앞서 2018년 6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의 리무진 '캐딜락 원', 일명 비스트(Beast)을 보여주며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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