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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산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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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sandra 작성일24-09-20 01:5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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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45- 신흥사 이천 신흥사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경충대로519번길 246-314【개요】●신흥사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설성산에 있는 전해져 내려오기는 신라시대 창건이라고 하지만, 기록이나 증거는 없다.​●조선후기에 중창된 사찰이며, 조계종 2교구 본사인 용주사 말사이다. 사찰은 그리 높은 산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길이 차량 교체가 안되는 포장도로가 꽤 길게 이어진다.​●사찰에 다다를 즈음에는 삼국시대에 신라군이 쌓은 것으로 알려진 설성(雪城)산성이 에워싸고 있으며, 사찰 맨 위로 올라가면 더 이상 군사지역이어서 접근금지다. 실제로 사격연습으로 탄알이 날아올 수 있는 지역임을 알리는 팻말이 세워져있다.​●사찰 내 월성당 마루 벽에 붙여진 붓글씨로 써내려 간 안내문에 의하면 신라 내물왕 때 설성을 축조한 신흥사 한 장군을 위하여 절을 창건하고 설성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기록되어 있으나, 신라가 불교를 공인한 것이 527년(법흥왕 14)이므로 연대에 대한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설도 있다.​●그저 전해져 오는 이야기일 뿐 정식 기록이 없는 상황이며, 그 뒤 오랫동안 폐사가 된 채 내려오다가 1700년대말에 중창하였으며, 1918년에 3창하였다. 1944년에 수해로 유실된 것을 당시의 주지 해송(海松)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이로 인해 사찰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수해복구때 발견된 불상을 모셔놓은 곳이 따로 그 건립 경위와 함께 만들어져 있다.​●현재 남아 있는 당우로는 맨 아래 요사채. 종무소 같은 건물과 화장실. 탑이 우측 언덕에 하나 세워져 있고, 신흥사 위로 조금 오르면 대웅전인 극락보전. 범종각과 여러 가지 불상. 불교 석조물등이 있다.​●우측으로 난 계단을 다시 오르면, 요사채와 월성당. 지장전. 산신각이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절 동쪽에 있는 마애지장보살상(磨崖地藏菩薩像)을 비롯하여 옛 설성사의 폐사지로 추정되는 석축 일부가 신흥사 하단 밭가에 남아 있으며, 탑재(塔材) 및 와편(瓦片)도 출토되고 있다.​●이 가운데 마애지장보살상은 불상 측면에 지장보살이라는 한글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으며, 조성연대는 조선시대 말기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체높이 117㎝에 원형두광(圓形頭光)이 있고 두 손은 합장하고 있다.​●사찰을 오르다 보이는 선읍리 입상석불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석불로 선읍리 마을 앞 냇가와 논바닥에 흩어져 신흥사 묻혀 있던 것이 1978년 여름에 장마로 드러나 마을 앞 광장에 두었던 것을 당시 신흥사 주지였던 월선 스님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봉안한 것이다. 【특징】​●신흥사는 진입로를 찾기 힘들다. 큰 길에서 좁은 길을 따라 작은 언덕을 넘으면, 작은 동네가 나오는데, 동네를 다 지나서 우회전을 하여 가다보면, 공사중인 5거리가 나온다. 신흥사는 시골집 사이 골목길 같은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대로에서부터 꽤 많이 진입하여, 한 개 차량만 다닐 수 있는 좁은 길이 수백미터 가량 이어진다. 중간 중간 집과 농장 같은 것이 몇 개 나타나기도 하며, 돌로 쌓은 산성 같은 것이 나온 신흥사 후 조금 더 가면 신흥사다.​●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사찰 입구에는 차량 관련 안내가 있는데 '차량진입'이라고 보인다. 보통은 진입금지 때 저런 푯말을 세워놓는데..... 여튼 알아서 적당히 차를 주차해야 한다. 미처 보지 못하고 경내로 진입했다. ▲신흥사로 접어드는 길목에 표지석이 있다. 1.5키로 거리인데 차량 교차가 어려운 길이다.▲사찰입구. 일주문이나 그런건 없다. 방하착 이라 적은 석조물이 있다. 검은 목재같은 것에 차량진입 글자?. 차량진입 금지 인줄 알았는데...ㅠ 언핏 잘 보이지 않는다.▲극락보전으로 오르는 길. 입구에 뭔가 석조물과 작은 불상들을 잔뜩 세워놨다. ▲지장전 ▼지장전 현액▲지장전 삼존불▲지장전에는 다른 사찰에서 볼수 없는 두 사람의 진영이 신흥사 걸려있다. 중창선사 해송과 보사무순사리4과 라고 적혀있다. 지장전에 걸린걸로 봐서 아마도 사찰에 상당한 기여를 한 인물들 같다.▲산령각 ▼산령각현액▲나한전 현액▲나한전 내부▲지장전 탱화▲지장보살상 탱화▲지장전 앞에는 석탑인지, 승탑인지 모를 탑이 놓여있다. 모양으로봐선 승탑(부도) 모양이긴 한데, 어찌보면 석탑의 상층부 기단 같기도하다.▲월성당.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절반은 누각이나 마루처럼 만들어져있다.▲월성당의 현액이다.▲월성당 마루에 걸려있는 신흥사(설성사) 관련 내용이다. 문화유적 76호라고한다.▲월성당 뒤쪽으로 요사채 같은 곳이 하나있다. ▼아래로는 내려가는 길이 있다.▲두번째 언덕을 오르면 산령각. 지장전. 나한전등이 있다. 산령각각은 문이 걸려있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다.▲나한전. 지장전으로 오르는 돌 계단.▲극락보전 우측으로는 문수보살입상이 세워져있다. 이 사찰엔 설명이나 안내판이 너무 없어서 신흥사 불교신자가 아닌 나로서는 문수보살로 보인다.▲극락보전 전경 ▼극락보전 현액​▲극락보전의 불상과 탱화들▲극락전 옆으로는 석탑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상징물이 세워져있다.▲약사부처상▲포대화상▲석가모니불상 위로 좀 세월의 흔적이 보여지는 작은 불상이 연좌위에 세워져있다.​▲이 석불상은 독특하게 두께가 매우 얇다. 역시 극락전 옆에 세워져있다.▲산신령 석조물도 밖으로 나와있다.▲이런저런 글귀를 적은 석조물이 사찰 곳곳에 여기저기 세워놨다.▲화장실인듯 하다. 종무소를 거쳐 가야하지만, 화장실 내려가는 쪽에 호랑이 무늬의 진도견?이 있어 망설여진다. ▲사찰 곳곳에 작은 불상들을 비치해 두고 있어 다소 어수선하다.▲산물을 석조에 받아 사용하고 있다. 식수인듯 바가지가 있고 작은 불상이 있다.▲봉화정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있으나, 얼마나 올라가야 하는지 몰라 시간상 포기▲범종각 신흥사 현액▲범종각 현액. 내부에 범종. 목어. 운판이 있다.​▲범종​▲범종각 내부 운판▲범종각 내부 목어▲지장보살 입상도 경내에 세워져있다.▲종무소 겸 요사채로 쓰이는 건물같다. ▲호랑이무늬의 진도견인 듯한 대형견이 부도가는 쪽에 있다. 길목에 있어서 혹시나 달려들까봐 가보지 못했다.▲부도가 서너기 정도 탑과 함께 서있다.▲사찰 입구에서 조금 내려오면 설성산성이 보인다. 돌로쌓은 산성이며 삼국시대 축조된 것으로 나온다.▲설성산성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설성산성을 끼고 있는 경기옛길 9길 설성산성길 안내판이 있다. ▲사찰 입구서 100미터 전방즈음에 미륵불이 봉안되어있다. 1975년 홍수가 나서 묻혀있던 불상이 드러나, 주지인 월선스님이 발굴하여 1977년 봉안한 것이다.,▲석불입상과 안내판▲이 석불입상 역시 두께가 얇다.▲지장전▲나한전과 지장전 전경 ▼나한전 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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