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된 차 위에 올라가 여자 집 훔쳐본 男…경찰 "처벌 못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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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피 작성일24-03-25 12:52 조회39회 댓글0건본문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경찰이 주차된 차를 밟고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들여다본 남성을 스토킹범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내 차를 밟고 올라서서 여자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보던 남자. 이거 스토킹범죄 아닌가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주차해 놓은 차에 정체 모를 발자국이 찍혀있었다. A씨는 근처 지구대에 신고를 접수하려 했다. 경찰은 "큰 피해가 본 게 아니지 않나. 접수하기가 애매하니 컴파운드로 닦으라"고 한 뒤 돌려보냈다.
A씨는 주변 CCTV를 보던 중 의아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차를 밟고 올라서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해당 영상을 들고 지구대로 향했다. 그제야 재물손괴, 주거지 침입으로 신고 접수를 해주더라. 현재 수사 중이며, 1층 세입자에게는 알린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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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주변 CCTV를 보던 중 의아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차를 밟고 올라서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해당 영상을 들고 지구대로 향했다. 그제야 재물손괴, 주거지 침입으로 신고 접수를 해주더라. 현재 수사 중이며, 1층 세입자에게는 알린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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