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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주소 변경 - ID 말고 원하는 URL로 도메인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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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dora 작성일24-12-18 09:36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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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를 도메인변경 통한 공유기 설정 화면 (출처 : iptime)공유기 환경설정을 변경해 본 적이 있다면 '192.168'이라는 숫자가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공유기는 대부분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숫자로 된 주소를 입력하면 환경설정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는데, 이 주소가 192.168로 시작한다. 전체 주소는 공유기 제조사마다 다르다. 아이피타임(iptime)과 티피링크(TP-Link)는 '192.168.0.1', 링크시스(Linksys)와 에이수스(ASUS)는 '192.168.1.1', 넥스트(Next)는 '192.168.1.254'를 사용한다.​이렇게 192.168로 시작하는 숫자 형태 주소를 '사설 IP'혹은 '가상 도메인변경 IP'라고 부른다. 네이버나 구글처럼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버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내부 네트워크'의 주소를 표시할 때 사용한다.​일반적으로 공유기 설정을 바꿀 때 말고는 사설 IP 주소를 쓸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도 공유기를 설치한 직후나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때, 혹은 공유기에 오류가 발생해 상태를 확인할 때나 공유기 환경설정 페이지에 접속한다. 그렇다 보니 자기가 사용하는 공유기 환경설정 주소를 도메인변경 기억하는 사용자는 드물다. 설정을 바꿀 때마다 인터넷으로 해당 제조사의 공유기 환경설정 주소를 검색하게 된다.​복잡한 사설 IP 대신 쉬운 '도메인'도입, 장점은?​영국 기술 전문 매체 더 레지스터(The Register)는 ICANN이 내부 네트워크 전용 도메인 '.internal'을 제안했다고 1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internal'도메인은 기존 192.168로 시작하는 IPv4 규격 사설 IP 주소 대신 사용할 수 있다.​'.internal'도메인을 도입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공유기 도메인변경 제조사가 환경설정 주소를 '.internal'도메인으로 바꾸면 사용자는 이전처럼 192.168로 시작하는 사설 IP 주소를 외우거나 적어둘 필요가 없다. 공유기 제조사가 지정한 주소를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그만이다.​예를 들어 아이피타임이 자사 공유기 환경설정 주소를 'iptime.internal'로 지정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의미 없는 숫자보다 외우기 훨씬 편하다. 사설 IP와 동일하게 내부 네트워크에만 쓸 수 있는 도메인이므로 제삼자가 입력해 해킹하는 것도 불가능하다.​자체 도메인 이미 도입한 도메인변경 기업 있어, 빠른 표준화 요구돼ICANN 산하 보안 및 안정성 자문 위원회(SSAC)는 이미 2020년에 내부 네트워크 전용 도메인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SSAC는 몇몇 기업이 사설 IP 대신 자체적으로 임시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오픈소스 공유기 펌웨어를 취급하는 WRT는 '.lan'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하며, 중국 공유기 제조사 디링크(D-Link)도 공유기 설정 페이지 주소를 사설 IP 방식에서 '.dlink'라는 도메인으로 변경했다.​이렇게 자체 도메인을 도메인변경 사용한 기업은 도메인 이용료를 내야 한다. 한 가지 도메인으로 통일되지 않아 사용자가 헷갈릴 가능성도 높다. 사설 IP 주소를 도메인 방식으로 변경하려면 WRT나 디링크처럼 자체 도메인을 채택한 기업이 더 늘기 전에 조속히 국제 표준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최종 후보는 '.internal', 두 달간 추가 의견도 받는다ICANN은 사설 IP 주소를 대신할 도메인 이름 후보를 35가지 선정했다. 그다음 △내부 네트워크라는 특징을 도메인변경 잘 표현하고 △길이가 너무 길지 않으며 △기억에 잘 남고 △의미 있는 단어라는 조건을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후보가 탈락했다. 예를 들어 '.domain'이라는 도메인은 내부 네트워크라는 점을 알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됐다.​ICANN과 관련 기관들은 오랫동안 논의를 거친 끝에 '.internal'과 '.private'두 가지 후보를 남겼다. 그중 '.private'는 사용자가 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능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다며 기각되면서 '.internal'이 도메인변경 최종 선정됐다. '내부'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한결 쉽게 기억할 수 있다.​ICANN은 최종 승인을 앞두고 '.internal'이라는 단어가 도입 의도에 걸맞은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은 단어나 추가 의견이 있다면 누구나 ICANN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 기한은 3월 21일까지다.​​테크플러스 에디터 이병찬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공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모델에 따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달리 사용한다. 최상급 모델인 울트라에는 도메인변경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일반과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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